덕수장이야기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장이 함께 익어가는 곳.  덕수장

청량산과 일월산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 덕산골, 
봉화에서도 물 맑고 깊은 산속에 속하는 이곳에서 묵묵히 전통장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덕수장’입니다.

‘덕수장’이란 ‘덕산골에서 전통방법 그대로 손수 장을 담근다’고 해서 지은 이름입니다.

 장은 우리 속담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듯이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식품입니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는 표현처럼 집집마다 발효되는 과정의 차이에 의해 장맛이 달랐고 이런 장맛의 차이가 음식 맛의 차이로 이어졌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은 장 담그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었습니다.

요즘은 시판 된장이 넘쳐나서 집집마다 장맛이 별다르지 않을 뿐더러 옛 선조들이 가졌던 장에 대한 마음가짐과 정성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덕수장’은 천편일률적인 장맛을 원하지 않습니다.

정성이 들어가지 않은 장을 장이라 부르고 싶지 않습니다.

‘덕수장’은 봉화의 자연 속에서 직접 생산한 콩을 원료로
발효 숙성을 통해 진득한 맛이 나는 장을 만듭니다.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정성스런 음식. 장은 그래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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