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과 일월산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 덕산골,
봉화에서도 물 맑고 깊은 산속에 속하는 이곳에서 묵묵히 전통장을 담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덕수장’입니다.
‘덕수장’이란 ‘덕산골에서 전통방법 그대로 손수 장을 담근다’고 해서 지은 이름입니다.
장은 우리 속담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듯이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식품입니다. ‘음식 맛은 장맛’이라는 표현처럼 집집마다 발효되는 과정의 차이에 의해 장맛이 달랐고 이런 장맛의 차이가 음식 맛의 차이로 이어졌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은 장 담그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었습니다.
요즘은 시판 된장이 넘쳐나서 집집마다 장맛이 별다르지 않을 뿐더러 옛 선조들이 가졌던 장에 대한 마음가짐과 정성은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덕수장’은 봉화의 자연 속에서 직접 생산한 콩을 원료로
발효 숙성을 통해 진득한 맛이 나는 장을 만듭니다.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정성스런 음식. 장은 그래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 고객센터 : T. 054-674-0850
▶ 영업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무일 : 주말, 공휴일 휴무
▶ 계좌번호 : 농협 351-0766-2983-13
▶ 예금주 : 변은란(덕수장)